‘17대 1’ 경쟁 뚫은 동국제강그룹 ‘럭스틸리에’ 1기, 英 건축 탐방 성료

동국제강그룹은 ‘2026 송원 미래건축인재 펠로우십 1기’로 선발된 대학생 7명(공식 ‘럭스틸리에’)과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영국 건축 탐방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. 럭스틸리에는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건축 인재 네트워크로, 학생·전문가·산업이 교류하는 플랫폼이다. 지난 5월 모집을 시작해 서류·면접전형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약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.

영국 일정은 전통건축, 헤더윅 스튜디오 투어, 북런던·런던 도심·남서부 런던 탐방으로 구성됐다. 펠로우들은 버킹엄궁전, 빅벤, 블룸버그빌딩, 트렐릭타워 등 전통과 현대 건축물을 직접 경험했다.

동국제강그룹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헤더윅 스튜디오와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, 스튜디오 내 ‘메이커스 룸’을 활용한 ‘메이커스 데이’ 워크숍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.

투어를 전담한 리카르도 소사-메히아 수석 어소시에이트는 “질문의 깊이와 수준이 높았다”고 평가했고, 럭스틸리에 7인은 “직접 경험하며 아는 건축은 달랐다”며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.

동국제강그룹은 이들의 탐방 브이로그를 공식 유튜브에 게재하고, 개인별 탐방기를 E-Book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. 내년 상반기에는 2기를 선발하며, 매년 정기 운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.